지금 저는 임신 27주차에요! ! !(뜬금ㅋㅋㅋㅋㅋㅋㅋ)
병원 갈 때마다 양수가 부족하다고 단백질을 많이 먹으라고해서 ,,
고기는 도저히 안땡겨서 라라스팜 두부를 구매했어요!(언제나 내돈내산)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니
두부면2개 + 넓은두부면5개 + 쌈두부1개 = 총8개에 25,600원 주고 구매했네요!
두부를 원래 좋아해서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대게 압착한 두부라 식감은 아무래도 그냥 통두부가 ㅠㅠ좋더라구요
맛보다는 식감이 별로라서ㅠ_ㅠ 두부면을 또 구매할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플레이팅같은건 모릅니다...핫 ..
오빠는 짜파게티, 반찬은 노브랜드 칠리새우 ㅋㅋㅋ 저는 뭘까요 저게..
그냥 스크램블 한 계란이랑 두부면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해서 먹었어요ㅠㅠ
뭐..그냥 두부맛이에요 ..ㅎ..
아무것도 안넣고 아라비아따 소스랑 볶은 두부면..
다 아는 맛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얇은 두부면이었네요! 집에 샤브샤브용 고기가 남아서
고기, 양배추, 계란, 파 넣고 소금, 후추 양념해서 먹었ㅇㅓ요. 이건 맛있었었어요!
역시 고기가 들어가야^^...
이거는 삼겹살 꾸어서 고기기름에 버섯이랑 두부면 같이넣고, 매일과 똑같이 소금, 후추로 간해서 먹었어요!
너무 슴슴했어요..
바게트빵 조각조각 잘라서, 아라비아따 소스에 두부면이랑 같이 볶았어요!
빵도 같이먹으니까 한결 맛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소고기 남은게 있어서 간장양념 살짝하고, 두부 잘게잘게 잘라서 같이 볶아서 후추 뿌려서 먹었어용ㅋㅋㅋ
맛은 있었는데 고기를 너무 익혀서 비싼 고기였는데 질겼어요..아쉽..
먹어도 먹어도 8팩이 왜 안끝나는지..?ㅋㅋㅋㅋㅋㅋㅋ
유부초밥 해먹고 남은 유부가 있어서 잘게 잘게 잘라서 스팸 좀 넣고, 두부면 잘게잘게 잘라서
막 볶아서 먹었어요! 유부 자체에 양념이 좀 돼있어서 적당히 맛나게 먹었어요
약간 시큼했지만^^;
드디어 마지막 한 팩 남은 쌈두부ㅠㅠ
뭐해먹을까 하다가 감자조림을 해놓은게 있어서 같이 볶아 먹었어요 ㅋㅋㅋ버섯이랑..
토마토 안좋아하는데 저 날은 왜이렇게 토마토가 맛있던지..
두부면이 엄청 별로인거처럼 써놨는데 사실 그렇진 않고, 먹다보니 질렸어요ㅠㅠ!!
그 통두부?에 고~소한 맛이 덜한 느낌이었어요.
그냥 단백질..양수..단백질..양수 생각하면서 나중엔 꾸역꾸역 먹은거같아요 ㅋㅋㅋ
다행이 얼마 전 병원갔을때 양수양이 괜찮다 하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효과가 있었던건진 모르겠지만 ^^;;;
두부면 레시피 많은데 귀찮아서 그냥 맨날 제맘대로 해먹었던거 같아요ㅠㅠ
따로 익히지 않아도 돼서 진짜 편하긴 하더라구요 !
두부면 요리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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