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 추천] 앙큼한 돌싱녀(제목과 다르게 진짜 재밌,,)
오늘은 드라마 추천을 해보려고 해요!
저는 드라마를 정말정말정말 좋아해요.
친구들이 맨날 드라마 뭐보냐고 물어봐요 ㅋㅋㅋㅋㅋ
저는 집순이라 집에서 드라마보고 예능보고 핸드폰게임하고,, 요리해서 밥먹고
이런것이 저의 낙이랍니다 ㅋㅋㅋㅋ
이제 드라마 추천을 하나씩 해보려고 하는데 그 첫번째 드라마는 "앙큼한 돌싱녀" 에요!
2014년에 MBC에서 했던 드라마인데 시청률은 8~9프로로 아주 낮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ㅠㅠ
저는 드라마는 무거운 분위기보다 가벼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무거운 드라마는 보면서 감정소모가 너무 커서 힘들더라구요ㅠㅠ (좋아하긴 좋아해요,,)
극본은 올드미스다이어리, 달려라 울엄마 등을 쓴 최수영 작가님과 미니시리즈 공모 당선경험이 있으신 이하나 작가님이시고, 연출은 내조의 여왕, 메리대구 공방전 등의 고동선PD님, 더킹투하츠, 역전의 여왕의 정대윤PD님이세요.
주연은 주상욱님, 이민정님이세요!
대략적인 소개는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차정우(주상욱님)와 나애라(이민정님)는 한때 부부였다가 이혼한 사이에요.
너무 사랑했지만 어떠한 계기로 지치게 되죠.
처음부터 자세한 이유가 나오진 않아요.. 나중에 보면서 저도 함께 울었어요ㅠㅠ
그러다 나중에 한 회사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위 설명처럼 유치한 밀당을 하다 재결합하기까지의 과정을 나타낸 드라마에요!
막상 드라마를 보시면 굉장히 밝은 분위기에요!
처음엔 유치하게 밀어내다가 점점 질투를 하고,, 뭐 드라마들의 흔한 클리셰긴 하죠 ㅋㅋㅋㅋ
그래도 클리셰가 클리셰인 이유는 사람들에게 그런 내용들이 가장 잘 통하기 때문 아닐까 싶어요!
전 개인적으로 주상욱 배우님과 이민정 배우님을 원래 너무너무 좋아해서 배로 좋았어요ㅠㅠ
처음에 친구들한테 추천해줬을때, 제목때문에 별로일거같다고 한 친구들이 많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노잼드라마일거같다고.............ㅠㅠ ㅠ ㅠㅠ ㅠ절대 아닌데..........ㅠㅠㅠㅠ
막상 본 친구들은 다 재밌다고 했어요><
주인공들이 다 너무 귀엽기도 하고, 정말 짠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ㅠㅠㅠㅠ
서로 좀 더 대화를 많이 했더라면.. 싶기도하고 ..
하지만 한 번 헤어졌다 다시 만났기에 정우와 애라는 서로 소중함을 더 깊게 알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에요.
앙큼한 돌싱녀는 wavve(웨이브) / MBC 다시보기 로 보실 수 있어요!
둘 다 유료에요ㅠㅠ 아마도 첫 달에는 무료이지 않을까 싶어요.
부디 한 분이라도 제 글을 읽고 재밌는 드라마를 찾으셨기를 ㅠㅠㅠㅠㅠ
전 제가 추천해준 드라마나 영화 뭐든 ! 누가 재밌게봤다고 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더라구요><
또 추천하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