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9년 여름 휴가 부산!(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

예으니 2020. 6. 2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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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발목 뽐내며 걸어가는 중,,

결혼하고 첫 여름 휴가는 부산!
도착하자마자 싸우고, 혼자 막 걸어가는데 너무너무 더워서 그냥 다시 돌아가서 화해하고 같이 호텔 들어갔다ㅋㅋㅋㅋ
호텔은 웨스틴 조선호텔!
오빠 회사 찬스로 엄청 할인 많이 받아서 예약🙋🏻‍♀️

가기전에 인스타로 찾아봤던 포르타나 피자집!

피자가 엄청 폭신폭신 입에서 살살 녹았다!
와 대박 대박 맛있다 짱이다!!!!! 는 아니지만 충분히 너무 맛있어서 또 가고싶다 그때는 두조각으론 안될듯,,

후지x70 색감은 정말 예쁘다

내가 찍었지만 지금 봐도 예쁘다!
사실 나처럼 카메라 잘 못써먹는 사람은 드물텐데.. 카메라 지식없는 상태에서 당시엔 남자친구였던 오빠가 생일선물로 사줘서 부랴부랴 독학을 했다. 셔터 스피드?.. 감도..? 지금은 또 다까먹었지만 기본적인것만 공부를 했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사진 찍는 구도가 아주 구리다!
위에 사진은 정말 정말 베스트다 완전히

색감이 너무너무 예쁘길래 살짝 꼽사리를

소복아닌데요.. 흑흑..
오빠가 자꾸.... . .. . .. ㅠㅡㅠ

옵스(OPS) 명란바게트

전에 부산 출장갔을때 혼자 걸어다니다가 만난 빵집에서 발견한 빵이다.
난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다 먹고 하나를 더 사서 숙소로 돌아갔었다.
그리고 출장이 끝나 후, 집에 올라가는길에 또 사갔다!!
작년 휴가 때, 마침 옵스가 있어서 명랑바게트를 다시 맛볼 수 있었다.
역시 너무 맛있다ㅠㅡㅠ
근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다른 빵집에서도 많이 팔드라구여,,?
어디가 원조인지는 모르겠으나

옵스(OPS) 슈크림빵

소문이나 비쥬얼이 비하면 그냥 그랬당
맛이 없는건 분명히 아닌데 내가 워낙 단걸 싫어해서 그런가,,
맛은 평범했지만 크기와 비쥬얼이 압도적bb

숙소 창문 풍경

오션뷰였다ㅠㅠ 정말 너무 좋았다
오빠 회사 찬스,, 언제 또 돌아와요,,?
돈 모아서 집사려면 당분간은 못가지 않을까..

예의상 오빠 사진 한 장

귀여웡

마루팥빙수

나는 사실 팥을 싫어한다
간 팥은 먹는데, 통 팥은 싫어한다
근데 마루팥빙수는 전 회사 사람이 추천해줘서 갔는데 내가 통팥을 다 먹었다!
막 특별하게 쩌는 맛이라기보단 그냥 뭔가 계속 먹게되는 마성의 맛,,
생각난다 마루 팥빙수ㅠㅡㅠ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맛있었당

해리단길에 있던 디저트 카페인데
사실 지금 저 디저트 이름도 기억이 안난다..
느.. 무슨 느? 뭐였지 하여튼..
너무 더워서 사실 오래 돌아다니는건 무리였고,
시원한 아메리카노랑 저 디저트를 먹었다!

더 길게 쓰고싶은데 1년이 지나서 그런가
동선이 잘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지금 너무 졸리다..
새벽 1시 43분이네 오마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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